자진퇴사 하고 실업급여 받는 방법 알아보기

자진퇴사 실업급여 받기

많은 분들이 회사의 압력을 못 버텨서 자진퇴사를 하는 경험이 적지 않을 것으로 아는데요.

이런 경우 자진퇴사를 하게 되면 실업급여를 못받습니다. 그런데 선회하는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수급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 당연히 원래 퇴사하면 받을수 있는 실업급여보다는 적을테지만 그래도 못받는 것보단 나으니 꼭 한번 이 방법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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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실업급여 계산하기

자진퇴사 실업급여 받는방법

네이버에 실업급여 계산기를 검색한 다음 채워주면 되는데요 퇴직 전 3개월 1일 평균 급여액은

퇴직 전 3개월의 임금을 모두 더한다음 일한 3개월 일자만큼 나눠주시면 됩니다.

연봉이 높다고 해서 많은 실업급여를 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한액은 66,000원으로 하한액은 60,120원으로 정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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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급기간 알아보기

고용보험 가입기간	1년 미만	1년 이상 3년 미만	3년 이상 5년 미만	5년 이상 10년 미만	1-년 이상
50세 미만	120일	150일	180일	210일	240일
50세 이상	120일	180일	210일	240일	270일

수급기간은 고용보험 가입 기간과 연령에 따라 달라지니 이 표를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업급여는 퇴직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합니다. 만일 1년을 경과한 이후에 신청하게 되면 자격이 소멸됩니다.

그렇기때문에 270일동안 수급이 가능한데 6개월 경과 시점에서 신청하게 되면 270일이 아닌 6개월에 해당하는 급여만 수급하게 됩니다. 퇴직한 날로부터 1년까지만 실업급여를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실업급여는 빨리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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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요건

1. 현재 실업자 상태이며, 일할 의사가 있어야 할 것.
2. 비자발적으로 퇴사를 했을 것.
3. 퇴직 전 18개월동안, 피보험단위 기간이 180일 이상일 것

많은 분들이 퇴사를 알아보시면서 실업급여 요건을 살펴보실텐데요 그 요건에는 자진퇴사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 세가지 조건 중 1번과 3번은 충족이 되지만 2번은 충족이 안되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주의) 피보험단위기간≠근무일수가 아닙니다. 유급휴일 및 휴업수당을 포함한 근무일을 계산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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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퇴사하고 실업급여를 받는 방법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은 한 가지인데 별로 어렵지도 않고 알아보기도 간편합니다.

저 실업급여 요건의 2번을 선회하여 해석해서 얻어낸 결론인데, 비자발적 퇴사라는 것은 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계약종료 역시 요건 2번을 충족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계약기간을 가진 계약직을 알아볼텐데,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1. 거주하고 있는 구의 홈페이지를 들어간다.

자진퇴사하고 실업급여받기

예를 들기 위해서 이렇게 유성구 홈페이지를 가져왔지만, 지금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구면 괜찮습니다. 굳이 소속된 구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운신할 수 있는 수준의 구의 홈페이지면 됩니다.

 

2. 채용공고를 살펴본다.

자진퇴사 후 실업급여 수급방법

이렇게 구청의 채용공고를 들어가면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라고 쓰여진 것들을 살펴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아무런 채용공고나 괜찮나요? 라고 하신다면 원칙상으로는 괜찮습니다.

 

3. 짧은 근무기간(최소 한달)의 채용공고를 고른다.

이 경우에는 짧은 기간동안 근무를 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잘맞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짧은 기간의 기간제 근로를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라고 해도 최소 한달의 요건을 채워야하기때문에 한달의 기간을 채울 수 있는 채용공고를 골라야합니다.

 

당연히 자진퇴사가 아니었다면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보다는 적겠지만, 못받을 수 있는 것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실업기간동안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의 실업급여라도 챙기시길 바랍니다.